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 날은 조승완 KNN경남본부장님과 강호기 KNN문화재단 이사님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노숙인과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로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지난 6년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곳인데요.
박기흠 대표신부님을 비롯해 평화의 마을 가족분들이 강 이사장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일년만에 다시 찾은 평화의 마을에서 인사말을 통해
“유능한 박기흠 신부님이 새로 오시면서 분위기도 시설도 많이 변할 것”이라며
“시설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강 이사장은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다들 건강 잘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기흠 대표신부님의 답사와 함께 ‘희망의 집’ 증축공사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후원금 전달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도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희망의 집 증축공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강병중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 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