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HOME > 강병중 매거진 > 동영상
검색
게시판 상세페이지
[보도자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역대 최다 관객
첨부파일 1510149134.jpg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0일) 폐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로, 역대 최대 관객 동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 밝힌 영화의 전당에 다시 한번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스무살, 성년식을 치른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는 영화배우 박성웅, 추자현씨가 맡았습니다.

폐막식에는 비프의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상과 KNN 관객상 등 각종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폐막작인 중국 래리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출발부터 예산 삭감과 표적 감사 논란 등 암초를 만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변함없는 관객들의 성원에 22만 7천여명,사상 최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특히 중화권 스타들의 잇따른 방문과 중국 팬들과 언론의 취재 열기가 어느해보다 남달랐습니다.

{저스틴/대만/"초창기부터 영화제 인지도는 알려져 있었고,
부산국제영화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도 커지고 매우 좋습니다."}

아시아 변방의 영화를 발굴하고 지적재산권 마켓의 런칭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실을 다져 한층 성숙된 영화제로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어려움이 있었고 개막식 비까지 내려 불안한 출발이었지만
관객 성원에 최대 성과를 이뤄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편, 내일 아침 KNN파워토크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스무살 비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이전글 [보도자료] 넥센타이어, 체코에 자테츠 신공장 기공식
다음글 [보도자료]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인간상록수' 추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