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강병중입니다

Home   >   강병중입니다   >   어록 · 연설문

어록 · 연설문

게시판 상세페이지
<부산선물.금융포럼> 창립 및 국제심포지엄


우리 부산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선물.금융포럼>의 창립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오신 박인호 교수님과 조성렬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본 포럼의 창립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 내 주신 전진 부시장님, 그리고 기조연설을 해주시고자 특별히 시간을 내어주신 박재윤 부산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아시다시피, 부산금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선물거래소의 조기활성화가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선물거래소는 개장 14개월만에 200만 계약을 돌파 하는 등 꾸준한 신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1일 평균 1만 계약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있습니다.

한국선물거래소의 조기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물거래법 부칙 시행일의 조기제정을 통해 “모든 선물상품의 선물거래소 상장”이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 3월 이헌재 재경부 장관님께서는 저희 상공회의소 간담회 석상에서 주가지수선물 이관을 포함한 선물거래의 일원화 문제를 확인해 주셨고, 지난 6월 28일 새천년민주당 서영훈 대표의 부산방문시에도 관계자의 긍정적 답변을 받은바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선물.금융포럼>이 한국선물거래소의 조기활성화는 물론, 서울 소재 금융기관 본사 부산이전, 지역금융기관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국제심포지엄이 선물.금융도시로서 부산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부산금융의 비젼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부산선물.금융포럼>의 창립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격려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 7. 6)

이전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창립총회
다음글 한국선물거래소 개장 1주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