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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泰後 自民聯 總裁

먼저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몸소 釜山을 방문하셔서 地域經濟 애로사항파악과 대책협의를 위해 商工人懇談會를 주최하여 주신 自民聯 朴泰後 總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總裁님께서는 한국경제성장의 根幹이 되어온 철강산업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오셔서 實物經濟部門에서는 누구보다도 탁월한 혜안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與黨의 總裁織을 맡으신 만큼 지금 한국경제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지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 釜山經濟는 금년 4월 현재 3.19%의 엄청난 부도율을 기록하고 있는 바, 이것은 전국 평균부도율 0.5%의 무려 6배나 되는 것입니다.
釜山地域은 올해 초에 4개이 綜金社가 폐쇄되었으며, 이제 정부의 은행구조조정의 여파로 釜山에 本社를 둔 동남은행마저 M&A 운운하고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되었을 경우 우리나라의 二大 經濟圈域이라 할 수 있는 釜山地域經濟가 완전히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總裁님, 釜山商工人이나 부산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國益的 차원에서도 東南經濟圈의 中心軸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주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懇談會를 통해 朴泰後 總裁님과 自民聯에서 釜山地域經濟를 폭넓게 이해하셔서 부산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自民聯 朴泰後 總裁님께 다시 한번 더 깊은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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