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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센텀 신사옥 기공식 격려사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저희 KNN 센텀 신사옥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창사 15년 만에, 그렇게도 염원했던 센텀 신사옥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부산, 경남 지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센텀 신사옥의 첫 삽을 뜰 수 있기까지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 온 KNN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KNN 센텀 신사옥 부지와 건설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허남식 부산시장님과 해운대 구청,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을 때 KNN의 전신인, PSB 부산방송에 출연해 지역의 발전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대담을 하기도 했습니다마는 지금은 제가 KNN 회장으로 있으면서 지역 발전과 지역민 권익을 위한 KNN의 역할을 직접 고민하고 후원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디지털방송과 3D 방송 등, 방송과 미디어 환경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지금, KNN 역시, 새로운 제작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걸 맞는 KNN 센텀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센텀 신사옥 착공은 새로운 방송제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 생각됩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그동안 이뤄놓은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높은 목표와 비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전 임직원들이 다함께, 지역과 방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부산, 경남을 비롯한 지역은 수도권과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균형발전, 이런 문제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우리 KNN은 센텀 신사옥 건립과 함께 더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보여 집니다.

부산, 경남 대표방송 KNN은 센텀 신사옥 건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래서, KNN 센텀 신사옥 건립은 KNN 임직원만의 기쁨이 아닙니다.
여기계신 내빈 여러분들과 시청자 모두의 기쁨이라 생각됩니다.


KNN 센텀 신사옥은 부산, 경남을 넘어 지역의 언로가 서울과 세계로 향하는 창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문화와 정보교류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KNN 센텀 신사옥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디지털시대의 신유목민 정신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질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 내빈께서도 KNN 앞날에 큰 힘과 버팀목이 되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6. 4  KNN 회장 강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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