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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소상공인협회 창립총회

오늘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의 창업길잡이로서 헌신 노력해오신 창업도우미 업체들의 단합과 교류증진을 위한 <부산.울산 소상공인협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소상공인지원 사업이 정부의 가장 성공적인 역점사업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까지 예비창업자
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오신 강현근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창업도우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노기태 정무부시장님, 홍석우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아시다시피, 부산지역 소상공인지원센타는, 1999년 2월 우리 상공회의소 건물내에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지금은 그 수가 다섯 곳으로 늘어났다고 듣고 있습니다.
부산.울산 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700여개체를 창업시키고, 840여억원의 대출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상담건수는 무려 7만 1천여건을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산.울산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남다른 열정이 있었을 뿐 아니라, 특히 부산.울산지역 40만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해온 창업도우미 여러분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베푸는 정보제공이나 현장지도, 그리고 경영 노하우전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로 뛰는 실질적인 산지식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창립을 계기로 창업도우미 여러분들의 단합과 유대강화는 물론, 소규모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부산.울산 소상공인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축하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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