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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클럽 인재양성콘텐츠랩 창립 총회
무한·광속 경쟁시대, 따뜻한 세상을 꿈꾸다! 부산서 출범한 ‘바보클럽 콘텐츠랩’(이하 ‘바클’)은 무한경쟁 시대에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보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이 모임은 지난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사장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맡았다. 강 이사장은 “"오늘날 지구촌은 분열과 갈등, 대립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며 "관심과 배려, 상호 존중과 화해의 일을 해내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의 작은 자선이 세상을 밝게 비추듯 소액이나마 짧은 시간이라도 서로 나누고 베푸는 '바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바클’은 앞으로 천진, 순수한 바보 마인드를 가진 리더를 길러낼 콘텐츠를 개발, '바클' 회원들을 교육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콘텐츠도 유튜브 등으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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