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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고에 9년째 장학금 전달
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이상 이사장 강병중)은 3월 16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KNN문화재단은 1학년 조현희 양 등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2,000만 원을, 넥센월석문화재단은 1학년 김민하 양 등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2,000만 원을, 모두 4,0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오로지 인재양성을 낙으로 삼아온 정순택 상임이사의 노력과 정성 덕분에 부산국제외고가 부산에서 으뜸가는 명문학교로 성장했다”고 치하하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의 말처럼 학생 여러분에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정순택 상임이사는 “9년 연속 부산국제외고에 장학금을 지원해준 강병중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 여러분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정 상임이사는 강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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