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월17일 밀양과 부산 반송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운봉복지관에서 진행된
‘2017년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백미 20㎏들이 858포(3천만 원 상당)가
운봉, 반석, 반송, 파랑새, 영진, 반여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김교덕 운봉복지관 관장은 “강병중 이사장님이 해마다 오시는데 1월만 되면 기다려진다”며
“이 쌀로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하였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반송 지역에 올 때마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반가워 한 뒤
“경기가 어려운데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역과 국가가 모두 잘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기탁된 쌀 포대를 보니 배가 불러 온다”며
감사 인사를 하고 “반송1동 공동작업장에 이어 올 7월 반송2동 공동작업장이 완공되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경남 밀양시종합복지관 가곡분관에서
백미 20㎏들이 856포(3천만 원 상당)가 장애인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병중 이사장과 박일호 밀양시장, 지역 주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