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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동원중·고등학교서 장학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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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월석문화재단과 KNN문화재단(이상 이사장 강병중)은 3월 2일 경남 통영시 동원중·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동원중 2학년 박성빈 군 등 중학생 10명과 동원고 1학년 김도원 군 등 고등학생 20명에게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동원고 1학년 강희주 군 등 고등학생 20명에게 KNN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중학생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500만원이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동원중·고등학교를 가장 먼저 방문한다”며 “명품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강 이사장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과 전 세계를 구해낸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사례를 들며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희망과 용기로 극복해나가자”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입학식을 겸해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과 황차열 동원고 교장, 최윤기 총동창회장, 김병근 KNN 경남본부장 등 내외귀빈과 학부모, 전교생이 참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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