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은 2월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 설맞이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 진주, 밀양시에 소재하는 7개 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20㎏들이 백미 1,690포(6,500만 원 상당)가 전달되었습니다.
또 경남미용고등학교 2학년 한 솔 양 등 8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 800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일본의 소노 아야코 여사가 쓴 ‘계로록(戒老錄)’을 인용하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늙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강 이사장은 또 “복지관장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처음으로 복지관이 추천한 장학생을 선발하였다”고 소개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학증서 수여, 쌀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
진해, 진해 자은, 내서, 진주 가좌, 진주 평거, 밀양 등 종합사회복지관장님들과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또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석호 KNN 경남본부장 등 여러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