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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학교에 장학금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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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3월 30일 오전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진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반성중학교 1학년 김나은 양 등 6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3,000만 원,
진주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정숙진 양 등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3,0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또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1학년 강채림 양 등 이반성면 출신 대학 신입생 4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모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이어 반성중학교, 경남 꿈키움학교, 반성초등학교, 이반성초등학교, 사봉초등학교에
각각 1,000만 원씩 모두 5,0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이었던 송승환 감독의 사례를 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살려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활약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귀화 진주외고 교장선생님과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은 4개 학교 교장선생님,
교직원, 지역의 내빈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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