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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제일고, 소가야중학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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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문화재단과 넥센월석 문화재단은 4월 23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제일고등학교(교장 하은상)에서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1학년 곽유진 학생 등 모두 20명이었으며,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 이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보물섬인 남해의 진짜 보물은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여러분”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경남 고성군 소가야중학교(교장 안혜련)에서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2학년 공보성 군 등 40명이며, 장학금은 1인당 5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이었습니다. 학교발전기금은 장학금과 별도로 1,000만 원이 전달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체육이나 문화예술과 같은 특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소가야중학교의 사례는 전국적으로 드물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고 부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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