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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현장] 꽃샘추위도 녹여버릴 따뜻한 온기, 하동고등학교 장학금 전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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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추웠던 4월의 시작,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매서운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었지만 언제나 벚꽃길이 화려한 하동에서는 그런 추위도 잊을만큼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날이 있습니다. 지난 6일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고등학교에서 하동, 산청, 함양, 합천 등 4개 지역의 합동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무려 88명의 학생들에게 총 8,800만원이 전달되었는데요. 강병중회장의 지역사랑과 인재육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추위도 누그러들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강 회장도 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기분좋게 하동에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한, 강병중회장은 점점 낙후되어가는 서부경남에 안타까움을 보이기도 했으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해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는데요. 멀리내다 보는 학생이 되어서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가길 바라는 회장님의 마음이 느껴졌던 격려사였습니다. 하동지역 학생들도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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