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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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어렵게 공부를 하면서 ‘내가 다음에 성공을 하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사업에 성공하고 나서는 고향 진주에 있는 이반성중 재단이사장을 맡아 약 20년간 의욕적으로 육영사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어야 사회가 밝아진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진솔한 삶 이야기

500석 하던 부잣집 아들고학하며 대학 졸업결혼과 함께 시작한 사업근면 검소한 생활인자한 할아버지
고학하며 대학 졸업 - 강병중 회장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고등학생 때부터 어렵게 공부를 해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뒷바라지 해줄 사람이 없어 4년제 정규 대학에 가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바로 공군에 입대해 3년 복무를 마쳤다. 
군에서 제대한 후에는 ‘어떻게든 대학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법조인의 꿈을 안고 동아대 법대에 입학했다. 당시 동아대 법대는 ‘한강 이북에는 고려대 법대, 한강 이남에는 동아대 법대’란 말을 들었을 정도로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고 있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으나, 학비 조달이 힘들어 정상적인 고시공부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6년 만에 겨우 대학   을 졸업했다. 
강병중 회장은 “매우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견뎌낸 것이 인생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당시에 ‘다음에 성공을 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겠다’고 결심했고, 사업에 성공한 후에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