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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요기관장 초청 부산경제살리기 간담회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시고 "부산경제 살리기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문정수 시장님을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기관장 여러분과 지역경제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기관장 여러분,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낙동강권의 개발과 부산정보단지의 조성 그리고 아시안게임의 유치 등 분명히 우리 부산은 희망찬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부산경제는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매년 100개 이상의 중견업체가 성외로 떠나고 있으며, 또 매월 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부도가 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급박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문정수 시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께서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지역 언론기관에서도 배포해드린 보도집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발벗고 나섰습니다.

우리 부산시민과 각계각층의 뭉친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는 지난번 삼성승용차 유치운동때 이미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반드시 위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여러 기관장님과 지역경제인이 함께 모인 이 자리가 부산경제의 회생을 위한 다짐과 함께 부산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 부산경제가 하루빨리 침체국면을 벗어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바쁜시간을 내어 주신 주요 기관장과 지역경제인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인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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