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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넥센그룹의 성장

강회장은 20대 후반에 일제 중고트럭을 수입하면서 사업을 시작해 운수회사, 재생타이어 및 튜브 제조회사를 일궈낸데 이어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넥센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강회장은 (주)넥센을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시켜 놓은 뒤에도 계속해서 기업을 신설 또는 인수해서 규모를 키워나갔다. 1994년에 (주)넥센테크를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넥센타이어(주)를 인수했다. 이어 2000년 (주)넥센산기 설립, 2002년 (주)KNN 인수, 2009년 (주)넥센디앤에스 설립, 2010년 넥센L&C(주) 설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초스피드로 ‘글로벌 기업’ 만들다

넥센타이어는 타어어업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전체 기업 가운데서도 초고속성장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세계 타이어업계에서 최고 높은 수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병중 회장이 1999년 5월 우성타이어를 인수해서 넥센타이어로 이름을 바꾼 후의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경이롭다고 할 정도로 회사가 초스피드 성장을 거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ade in Korea !
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알리다

강병중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생산시설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저임금 국가로 옮기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국내 생산을 고수하고 있다.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한 타이어 공장
경상남도 창녕 공장으로 제 2의 도약 준비

이번에 새로 준공된 넥센 타이어 창녕 제2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첨단 기술을 골고루 갖추었으며 앞으로 2018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지속적인 증설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공장, 중국 청도공장, 창녕공장 !
최고의 인프라 갖추고 글로벌 10위권 타이어 회사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