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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주최 한/중/일 3국 국제학술 심포지엄
저는 먼저, 오늘 부산일보 창간 50돌을 맞아 "21세기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3국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주신, 부산일보와 일본의 서일본신문, 그리고 중국의 해방일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전 부산상공인을 대신해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훌륭한 주제발표와 열띤토론으로 심포지엄을 빛내 주신 사회자와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 여러분과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시고 오늘 끝까지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 귀빈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여러분!
우리 동북아시아 3개국은 전통적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해 왔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자원, 노동력, 기술, 자본 등 상호 보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생산요소를 바탕으로, 3개 국가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서 3개국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에 동북아시아에서 전개될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변화와 문제점을 미리 연구 분석하고, 국가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 오늘의 심포지엄은 그 의의가 매우 컸다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3국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도 다가오는 21세기에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심포지엄 개최에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인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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