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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業디자인 振興院(現 한국디자인진흥원) 嶺南地域分院 開院式

오늘 韓國産業디자인 振興院 嶺南地域分院이 開院되는 뜻깊고 경사스런 자리에서 제가 부산상공인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韓國産業디자인振興院 嶺南地域分院이 부산에서 활기찬 출발을 하게 된데 대해 부산지역 全상공인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嶺南地域分院의 설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노장우 院長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최인섭 釜山廣域市 副市長님, 김경식 釜山地方中小企業廳長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90年代는 산업디자인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산업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산업디자인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는 妙藥은 수출 밖에 없으며, 그 길은 품질향상 밖에는 없습니다.
산업디자인의 투자와 개발이야말로 품질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잘아시다시피 IMF 寒波와 4개의 地域綜金社 폐쇄로 인해 부산지역경제는 지극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1970년 개원 이래 국내 산업디자인 개발을 통해 한국제품의 수출진작에 큰 역할을 해온 韓國産業디자인振興院의 嶺南地域分院에 대해 부산 상공인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이제 지역업체들이 誠心으로 개발하는 기술력과 嶺南地域分院 여러분들이 개발하는 질 높은 산업디자인이 한데 뭉쳐져서 부산이 그동안 이어온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더욱 더 강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韓國産業디자인振興院 嶺南地域分院 開院을 맞아 한국산업디자인 개발에 진력하고 계시는 노장우 院長님과 分院 開院을 위해 수고하신 關係者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感謝와 祝賀를 드리며, 嶺南地域分院 관계자 여러분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199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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