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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신사옥 개관
오늘 뜻깊은 <국제신문 신사옥 개관>을 맞아 국제신문사의 남정식 사장님을 비롯한 국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전 부산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국제신문은 1947년 창간 이래 한때는 우리나라 최대의 지방지이자 전국 5대 일간지중의 하나로 급성장 했으나, 80년 신군부에 의한 강제폐간조치로 세계 역사상 유래없는 통폐합의 시련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국제신문은 이러한 참담한 절망의 터널을 넘어 89년 다시 탄생하여 오늘의 영광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국제신문이 이렇게 우리 독자들 앞에 우뚝 서게 된 데는 "국제신문을 다시 살려야 겠다"는 국제인들의 뜨거운 노력과 집념이 없었다면 아마 불가능 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국제신문은 신사옥의 개관 및 최첨단 윤전기 가동, 그리고 창간 47돌을 맞아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부산시민의 대변지로서 항상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론지로 우리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 것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부산시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국제신문은 부산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심도있는 보도와 처방을 내려 부산발전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국제신문 신사옥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1세기 새로운 도약기를 맞아 국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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