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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평화의 마을에 후원금 3천만 원 전달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9월 29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평화의 마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강병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그만 선물을 가져왔다”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강 이사장은 또 “박기흠 신부님이 부임하신 이후 새로운 현대식 건물들이 잇따라 세워졌다”며 평화의 마을이 발전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박기흠 신부는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의 건강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꽃다발 증정, 감사의 선물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1987년 설립돼 장애우 등 500여 명이 입소한 사회복지 생활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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