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 더위가 찾아온 지난 5월 22일 특별한 손님들이 KNN을 방문했는데요.
바로 운송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입니다!
KNN을 찾은 이유는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발전기금수여식에 앞서
꿈과 낭만이 가득한 기차로 떠나는 여행, 디오라마월드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학생들의 눈에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이어서 KNN 7층 대회의실에서 운송중학교 씨름부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이 신정숙 교장선생님께 전달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우선 운송중학교 신정숙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KNN방송국에 온 것을 환대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말을 통해 천하장사 강호동 선수의 사례를 들며,
“씨름을 잘해 정상에 오르면 다른 분야에서도 달인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는데요.
운송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이죠.
운송중학교 씨름부에서도 강호동선수 같은 인재가 배출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강병중 이사장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인성도 잘 길러야 사회에 나와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발전기금 수여식 후 학생들은 방송국 탐방을 하며
방송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윤서현 부학회장은 "넥센월석문화재단의 발전기금이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KNN방송국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오라마월드부터 방송국 탐방까지 우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빛만큼이나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운송중학교 학생들.
끝까지 노력해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