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IT, 영상, 벤처 기업들의 입주 희망 1순위로 부산 센텀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이들 신생 창업기업들의 버팀목이 절실한데,
신용보증기금 창업성장 지점이 때마침 센텀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게임 시장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PC 게임입니다.

부산 센텀시티에 자리잡은 업체의 온라인 게임으로
올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며 2백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장세에는 신용보증기금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됐습니다.

{강삼석/마상소프트 대표}
"창업성장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뒤에 적극적인 게임 개발과
고용창출을 늘여 매출도 비약적 성장하게된 계기가 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창업성장지점을 열고 이같은
창업기업 지원에 더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창업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창업센터 입주 기업을 위한 별도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황 록/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부산에서 가장 창업의 중심지인 센텀시티 내에 창업성장지점을 개설함으로서, 4차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삼고자 지점을 개설하게 됐습니다."

우수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과 창업육성 금융지원 등을 하게 될
신보 창업성장지점은 창업 신생기업들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