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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 최대 분권포럼 열렸다.
첨부파일 1707055451.jpg     


앵커:창사 22주년을 맞은 KNN이 부울경 상생을 위한 ‘지역분권을 대포럼’을 가졌습니다.

부산경남울산 주요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해,
지역 분권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열린
KNN 대한민국 지역분권 대포럼은 역대 지역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부울경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은 지역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강병중/KNN회장/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었던 시대를 이제 마무리하고
전국방방곡곡에 균형과 자치, 분권으로 다함께 풍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 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이라고 강조됐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
“획기적으로 지방의 자주재원을 회복시켜 줘야 합니다.
법인세의 50% 지방세화와 부가가치세의 지방세화 등
지방세제 개혁을 통해 국세대비 지방세 비율을 최소 40%이상 확대해야 합니다.”

김기현 울산시장도 주재발표를 통해 지역분권의 최대 쟁점인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을 확대하자고 밝혔습니다.

김기현/울산시장/
“지방분권형 개헌안에 있어서 헌법전문과 총강에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가 아닙니다.
거기에 지방분권의 원리가 국정과 입법 해석의 근본적 원리라는 것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역간의 과도한 경쟁과
소모적인 갈등을 줄이는 일이 선결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류순현/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지역 이기주의에 편승한 갈등이 빈발할 경우,
이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까지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역 간 갈등을 넘어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지혜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럼에는 부산*울산*경남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장 등 각계각층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해
지역분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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