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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기업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첨부파일 1301087148.jpg                 

(앵커)
사회 복지가 잘 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기업인들이 존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바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 메세나문화가 뿌리내렸기 때문인데요.
반갑게도 요즘 지역에서도 문화재단 설립 등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늘고 있습니다.
구형모의 아트 앤 컬처입니다.


(리포트)
넥센타이어 단일기업만으로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지역 상공계의 원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강회장의 요즘 새로운 관심사는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기업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KNN 회장으로서 이미 100억원대의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재와 그룹의 출연을 통해 지난 2008년 넥센월석문화재단을 설립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병중 넥센그룹회장/2010년 1월/"앞으로는 제가 사는 동안은 혜택받은것, 사랑받은 것 이것을 경남도민, 부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주면서 생활할까 합니다")


설립 당시 10억원으로 출발한 출연금은 지난해 148억원을 출연해 설립 4년만에 257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당초 목표로 한 3백억원이 빠르면 올해 마무리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출연금 이자수입으로 한해 10억원가량을 장학금이나 불우 시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메세나를 펼칠수 있게 됩니다.


기업의 나눔문화를 앞장서 온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도 지난해 7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했습니다.
(박순호 세정그룹회장/ 2010년 3월(PIP)/"노인들이 사실은 갈곳없고,홀로 외로이 사는 사람 모아서 일터도 만들어주고, 생활터전을 만들어 주는게 저의 꿈")
세정 나눔재단은 박회장의 사재 30억원과 그룹의 출연금 등 330억원을 재원으로 장학금지원과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도 창업 27년만에 지난해 협성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기업 메세나에 동참했습니다.
10년전부터 사회 환원을 고민하던 정회장은 지난해 사재 200백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매년 백억원씩 모두 2천억원의 사재를 재단에 출연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근검 절약해 모은 재산을 출연해, 나라와 사회에 공헌한 숨은 인사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업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섭니다.


이밖에도 일맥문화재단과 눌원문화재단이 기업 메세나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병중/넥센그룹회장/"혹시 어려움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절대 용기잃지 마시고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 있다는 것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성공한 기업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드는 기업문화입니다.


구형모의 아트 앤 컬처였습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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