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남권 ESG 포럼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탄소중립시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님,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님, 구자천 경남상의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남권 기업들의 ESG경영 전환에 힘을 모으기 위해 참석해주신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님,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님, 장제국 동서대 총장님,
그리고 이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시는 공공기관과 동남권기업인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앞에 닥친 대전환 시대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유례없는 산불, 폭염, 폭우, 여름장마 등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급변점]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기후 위기는 온 인류가 전 지구적 차원의 관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에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에 앞장서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런 의미에서 ESG경영을 고민하고, 동남권 기업이 선도적으로 ESG경영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입니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내주신 글로벌 인사와 대한민국 대표기업 ESG책임자, 그리고 ESG경영 전환을 모색하는 공공기관과 동남권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도 오늘 오신 분들과 함께 한다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2 동남권 ESG포럼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럼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