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바보클럽 인재양성 콘텐츠랩] 정기총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특히 비회원이신데도 우리 바보클럽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신 분들, 또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고 계신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이웃들과 함께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바로 바보클럽 회원들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바보처럼 천진하고 순수하게 봉사를 하고, 또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가 어언 20년을 넘겼습니다. 22년 전 부산에서 40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바보클럽은 세월이 흐르면서 행복의 나눔에서 기쁨을 찾겠다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났고, 현재 전국에서 2만 여명이나 되는 회원들이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지부까지 두게 되었습니다.

바보클럽 회원들은 ?자신을 드러내지?않으면서?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꽃을?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런?물과?같은?인생이야말로?가장?아름답고?향기로운?존재가?아닐까?생각합니다.

작은?선[善]도?쌓이면?대선[大善]이?되고, 큰?덕[德]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이런 바보 정신이 좀 더 넓게 세상에 퍼져나갔으면 하는 우리 회원들의 바램을 담아 마련한 자리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미래 인재들도 양성하고자 하는 바보클럽이 계속 발전하면서 선[善]과 덕[德]을 더 많이 베풀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인데도 벌써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쁘실 터인데도, 이 무더운 날씨에 시간을 내어 참석을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족 모두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