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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개회사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 참석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 그리고 먼 걸음을 마다않으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
또 남해안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시는 창원특례시 김영선 국회의원님과 최형두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거대한 폭풍 같던 팬데믹 시기를 지나, 세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돛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혀있던 하늘 길과 바닷길이 열리면서 관광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은 어떤 산업 분야보다 시장 규모도 크고 성장 가능성도 커서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리며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에 발맞춰 지역 관광산업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푸른 바다와 생태계가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남해안은 세계적인 해양 관광 거점이 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포를 출발해 여수를 거쳐 통영, 부산에 이르기까지 남해안의 수려한 능선을 따라 뿔뿔이 흩어져 있던 귀한 명소들을 이제 하나로 꿰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전남과 경남, 부산은 아름다운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국가경제발전의 촉진제가 될 ‘남해안 해양 관광 벨트’, 오늘 이 자리가 남해안을 K-관광의 선도지역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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