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강병중입니다

Home   >   강병중입니다   >   어록 · 연설문

어록 · 연설문

게시판 상세페이지
2023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 축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명작과 명품들을 출품해주신 기능장님과 명장님들, 작가님들,
또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규일 시장님과 양해영 시의회의장님, 조일상 총감독님,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님을 비롯한 진주시와 비엔날레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자국의 전통이 깃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시고, 직접 방문해주신 외국 [창의도시] 유명 작가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주가 고향입니다.
그래서 오늘 비엔날레가 더 자랑스럽습니다.

천년고도 진주는 오랜 기간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문화예술이 꽃 피고, 학문과 사상이 빛을 발한 고장입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진주]의 자랑인 소목과 실크를 비롯한 전통공예는 이렇게 번성을 구가했던 진주의 영광스런 역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주는 오늘날의 한국 경제를 견인해온 기업가들의 [K? 기업가] 정신을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있고,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이 돼 세계로 뻗어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공예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비엔날레가 진주와 한국의 특색 있는 전통공예를 계승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서 새롭게 발전시키고, 진주와 [K-공예]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개회사
다음글 성심학원 설립 50주년, 와이즈유 영산대 개교 40주년 축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