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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조합(現 부산신용보증재단)개소식

오늘 부산신용보증조합의 개소식을 맞아 이 뜻있고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제가 부산상공인을 대신해 축하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전 부산상공인과 더불어 부산신용보증조합의 희망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부산신용보증조합설립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주신 문정수 시장님을 비롯해 기금출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계 금융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부산신용보증조합개소식을 맞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정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뜨거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취약한 담보부족과 이에 따른 만성적인 자금난으로 경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저희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조합의 설립 필요성을 관계당국에 여러차례 건의한 바도 있습니다마는, 오늘 부산신용보증조합이 새롭게 출범함으로해서 앞으로는 지역업계의 담보상 불편이 크게 해소됨은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구나 김정규 이사장님께서는 그동안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출범한 동남은행 초대행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누구보다도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잘 아시고 계시는 만큼, 부산신용보증조합에 거는 지역 중소업계의 기대는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오늘 역사적인 출발을 하는 부산신용보증조합이 "담보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회의 확대"라는 큰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뜻깊은 개소식에 이르기까지 온갖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김정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부산신용보증조합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뜻깊은 개소식에 이르기까지 온갖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김정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부산신용보증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부산신용보증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9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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