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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아시안게임 후원의 밤

부산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2002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의 밤>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그동안 동분서주해 오신 안상영 부산광역시장님과 우병택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님,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 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사다망하심에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특별히 자리를 함께해 주신, 우리 지역출신 김기재, 권철현, 안경률, 도종이, 강숙자 국회의원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아시다시피, 아시안 게임은 36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일 뿐아니라, 세계체육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비중 있는 국제행사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비젼을 선보일 2002 부산아시안게임은 21세기를 맞이하여 부산이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가 한단계 성숙되고, 시민의식이 한층 향상되며, 부산경제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심으로써, 사직동 주경기장이 오는 9월 16일 완공될 예정이며, 다른 개최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2002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더 한층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 부산출신 여러 국회의원님께서도 부산아시안게임이 월드컵대회에 묻혀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 밖에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400만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우리들이 중심축이 되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2 아시안게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후원의 밤>행사가 2002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기약하는 뜻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이만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 7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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