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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도 우정의 밤’ 건배사

리우 밍준 청도시 부시장님을 비롯한 청도시인민정부 방문단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2000년 제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을 당시, 부산-청도간 직항로가 개설돼 왕 쟈루이 청도시장께서 중국 국제항공사 소속 첫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방문하셨습니다.


당시 부산에 ‘청도의 날’을 선포해 청도를 널리 알렸고, 부산상의 주관으로 3일간에 걸쳐 각종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부산 -청도간 긴밀한 교류가 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2002년 부산상공회의소는 청도시와 협의를 해서 부산 상공인을 위한 공단을 내서시에 조성해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시와 청도시를 비롯해 상의와 항만, 세관 등 여러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빈번하게 상호 방문을 하는   등 청도와 부산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부산 - 청도간 직항로의 첫 비행기가 부산에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그만큼 두 도시의 우정도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두 도시간 교류, 협력이 문화예술과 학술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으로 더욱 확대돼, 두 도시가 함께 큰 발전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건배를 제의합니다.  
                        
  
2012. 7. 13      강 병 중    넥센타이어? KNN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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