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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를 살립시다. 호소문
우리 부산지역경제는 지금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매년 100여개업체가 부산을 떠나고 금년들어서는 매월 100개이상 업체가 부도로 쓰러지고 있습니다.

우리기업인들은 부산경제의 주된 침체요인이 산업구조의 취약과 수출부진에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고 스스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업인들은 서로 굳게 뭉쳐 지역업체 상호간의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지역제품 구매를 적극 확대하는 것이 스스로의 살길임을 명심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야 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각종 공사의 도급과 물품구매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서 관련법규와 제도상의 문제를 융통성 있게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도 악성 "루머"나 "설"에 너무 민감히 대응하지 마시고 특단의 신중한 배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국회의원님과 정치권에서는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의 지방분산을 위한 기업체 본사의 지방이전 문제를 심도있게 강구하여 주시고, 선물거래소 부산유치등 각종 지역현안과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400만 시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 향토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산은 지금의 위기만 잘 극복하면 장기적으로 볼때 서부산권 개발과 부산정보단지의 건설, 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매우 희망적인 도시입니다. 따라서 각계각층이 애향심운동으로 이번 부산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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