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은 10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사)한국상록회(회장 심양홍)의 제22회 인간상록수로 추대되었습니다.

한국상록회는 “학교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육성을 비롯해
학술, 문화,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고,
기업을 통한 국가경제발전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병중 회장을 인간상록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양홍 추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강병중 회장님께서는 기업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월석선도장학회와 넥센월석문화재단, KNN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학교지원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육성과 학술, 문화, 예술활동 지원으로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우리 모두가 본받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과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중 회장은 답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이웃과 사회, 국가를 위해 이바지 하는 상록수 정신은 이 시대의 귀감”이라며
“늘 푸른 나무처럼 변함없이 실천하는 상록수운동에 미력이나마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한국상록회는 일제강점기 심훈 선생의 소설 ‘상록수’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1937년 조직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활동이 중단되었고,
1970년 전국 조직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이날 추대식에는 한국상록회 회원들과 박대출 국회의원, 김기재 전 부산시장,
탤런트 사미자 전원주 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