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월 22일 오후
부산 북구 금곡동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쌀은 20㎏들이 822포, 3천만 원 상당이었으며,
공창복지관 이외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동원복지관, 금곡복지관, 강서복지관 등
5개 기관을 통해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졌습니다.

전달식에는 강병중 이사장, 부산 북·강서을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
황재관 북구청장, 사회복지법인 공덕향 대표인 명현 스님, 윤인자 이동욱 북구 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올해는 삼한사온이 실종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며
“그 어느 곳보다 공창복지관이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 쌀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읍 의원은 환영사에서 “강 이사장님은 부산의 원로이자 정신적 지주”라며
“북구 복지시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배려와 나눔,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강 이사장님을 본보기로 삼아 우리도 배워야 한다”고 환영인사를 하였습니다.

금곡중 2학년 김류원 학생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해마다 쌀을 보내주시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회장님은 저의 또 하나의 꿈”이라며
“고생하는 부모님께 보답하는 길은 저의 꿈인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창복지관 소속인 ‘방과후 아동교실반’ 아동들과
‘지혜 어린이집’ 원아들이 깜찍한 댄스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금곡 주공1단지 노인회 홍길자 회장은 강 이사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해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금곡동“을 연출하였습니다.

화정복지관 이경희 관장님, 동원복지관 김현숙 관장님, 강서복지관 이현옥 관장님,
금곡복지관 이영진 관장님, 공창복지관 박신자 관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이날 오전 경남 밀양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했으며,
2,000만 원 상당인 쌀 20㎏들이 548포를 기증했습니다.

쌀 전달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성혁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장,
조승완 KNN 경남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