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월 27일 오전 경남 진주시와
창원시 진해구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진주 가좌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20㎏들이 햅쌀 548포(2,000만 원 상당)를
가좌복지관과 ‘진주시 좋은 세상’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졌습니다.

강 이사장은 “갓 찧은 햅쌀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하였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강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 창원시 진해구 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인 20㎏들이 548포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배포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마산에서 어릴 적 자랐으므로 마산을 포함한 창원시가 발전하기를 염원해왔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잘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인사하였습니다.

성기범 진해구청 대민기획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공적 구조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 깊게 생각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신태희 자은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 서는
귀한 분을 모시게 돼 더욱 반갑다”며 강 이사장에게 박수를 보내줄 것을 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