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석선도장학회(이사장 강병중)는 4월 27일 부산 거제동 부산지방검찰청에서
2016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초연중학교 임혜정 양 등 중학생 20명과
이사벨고등학교 김민우 군 등 고등학생 15명 등 모두 35명이며,
장학금은 중학생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모두 2,500만 원이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그 어떠한 이유로든 교육에서 소외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신념으로
장학 사업을 해왔다”고 월석선도장학회를 소개했습니다.

강 이사장은 또 ‘고통을 겪지 않고 얻은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을 인용하며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려면
수십 배 수백 배 더 힘드니 지금 참고 또 참아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황철규 검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강병중 이사장님과 법사랑위원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하였습니다.
황 검사장은 또 펄벅 여사의 말을 인용해
“힘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있고 용기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한다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해
이 사회의 인재들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